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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GLOBAL BUSINESS 한류, 그리고 그 속의 어학 + K-POP > 2편 해외사장편
    인문학 2023. 1. 3. 12:02

    해외 음악 산업 시장 현황


    ⇒ 음악산업이란 콘텐츠 분야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진 분야 중 하나로 초기에는 LP 형태의 음반을 거쳐 CD, 지금은 음원 판매 등 기술환경 및 소비자패턴의 변화와 더불어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시장 규모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2010년부터는 감소세가 완화되고, 디지털 음원 시장이 보다 빠르게 성장하면서 최근 음악시장이 다시 예전의 시장 규모로 회복되기 위한 과정으로 해석된다.
    IFPI의 조사에 따르면 2012년 음반시장 규모는 2000년대에 들어서서 처음으로 전년 대비 상승세의 기미를 보인다. 세계 음반시장 2012년은 2011년 대비 0.2% 상승하였으며, 여기에는 디지털 음원시장의 매출 성장이 큰 역할을 했다. 디지털 음원시장은 2011년 대비 8.0% 증가해 5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이것은 CD 판매 매출의 감소량에는 다소 미치지는 못했지만 실연권 과 배경 음원 매출 확대와 더불어 전체적인 음반시장의 성장을 끌어냈다.
    음반시장은 인터넷의 보급과 함께 불법으로 MP3 공유서비스가 일반화되게 되면서 기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카세트와 CD 등 음반 판매가 큰 영향을 주었다. 2002년 이후 아이튠즈와 디지털 음원을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가 많이 등장하며 수익 채널들이 다변화되어갔다. 이들 분야의 시장 규모가 꾸준하게 증가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음반 판매의 감소세가 빠른 속도로 이어지게 되면서 전체 음악 시장 규모는 최근 10년 지속해서 감소해 왔다. 하지만 이제는 해외 음악시장 역시 오프라인 음반에서 디지털 음원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고 꾸준히 늘고 있다.

     

    이와 같은 디지털 음원시장 구조는 정액제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의 2012년 매출이 대폭 증가했고, 가입자 수도 3000만 명 이상을 돌파하는 등 아이튠즈를 위협할 정도로 음원서비스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에 기인한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다양한 음악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성과 더불어 음원 가격에 있어 적은 부담을 무기로 점차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의 증폭 적인 성장성을 감지한 구글 및 삼성과 아마존 등 주요 기업들이 이 시장에 많이 뛰어들었다. 이 같은 추세에 따르면, 향후 정액제 스트리밍 서비스가 확산할 것이라고 전망했던 바가 실제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 중국의 음악 산업 시장 현황

     

    미국에서 한국 인지도는 한식에 이어서 한국 음악시장이 크게 발달하였다. 여기서 살펴볼 것은 k-pop 시장인데 과거 많은 국내 인기 가수들이 빌보드에 진출했지만 실패하였다. 하지만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기점으로 하여 전 세계에서 k-pop의 인지도를 높였고 이를 기점으로 한류 콘서트 KCON을 전 세계에서 개최하기 시작했다. KCON은 누적 관객의 64%가 미국인일 정도로 미국에서 인기가 높고 2017년 뉴욕 콘서트에서는 4만 3천여명의 팬이 모였다고 한다
    ⇒ 뉴욕 콘서트엔 4만 3천여명 팬이 모이고, 한류 콘서트 KCON의 누적 관객 64%는 미국인이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 아이돌을 뽑으라면 방탄소년단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방탄소년단은 5월 13만 5천장의 앨범 판매를 달성하였으며 미국 빌보드 200에서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어 냅니다.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티켓은 미국의 유명 가수인 브리트니 스피어스, 브루노 마스, 테일러 스위프트를 상회하며 미국 내에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 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매출액이 163%, 영업이익이 214%가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중국에서는 한류의 인기가 식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 시스템인 사드의 배치로 인해 중국 정부가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중국에 한국 제품을 소비하지 못하게 하는 한한령을 내림으로써 한류 콘텐츠의 수지가 16년에 비해 17년도 39% 감소한 3억만달러를 기록하게 됩니다. 중국 정부는 한한령을 내린 바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중국에서는 한국 드라마나 예능이 방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달 전 개봉된 영화인 ‘물과’가 중국에서 상영을 허가받음으로써 중국에서 한한령 극복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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